건설사
삼부아파트, 여의도 3번째 신통기획 사업지 선정···재건축 '속도'
삼부아파트가 시범아파트, 한양아파트에 이어 여의도 3번째 신통기획 사업지가 됐다. 준공 40년이 훌쩍 넘은 노후아파트가 6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신통기획 대상지 선정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말 신청된 삼부아파트의 신통기획은 보류됐으나 이번에 재검토를 거쳐 다시 선정됐다. 최고 15층 10개동 866가구 규모의 삼부아파트는 19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