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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기후TF' 가동···금융권 기후위기 대응 지원 논의

금융 금융일반

금융위, '기후TF' 가동···금융권 기후위기 대응 지원 논의

등록 2024.05.09 14:40

이수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기업 기후위기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 TF' 1차 회의가 9일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금융위원회는 기업 기후위기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 TF' 1차 회의가 9일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위원회 '기후 TF'가 기업 기후위기 대응 방향과 금융업권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후 TF'는 미래대응금융 TF의 3개 분과(인구·기후·기술) 중 하나로 미래 대응금융 TF는 금융위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기후위기, 인구감소,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야기되는 변화와 관련된 금융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TF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금융업권 전반적으로 기후리스크와 관련된 건전성 관리와 ESG공시를 위한 금융배출량 산정이 필요함에 따라 금융기관의 적절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고 민간의 녹색자금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방안과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금융상품 마련 방안도 함께 만든다.

기후 TF는 매달 상기 주제를 바탕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추가 논의 주제를 도출하고, 인구‧기술 TF 논의 내용을 종합하여 공개 세미나 개최 및 관련 대책을 논의‧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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