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 대상 산림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추진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 근로자에 대한 계속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기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학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학사제도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진안군 산림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성인학습자 친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이며, 지난 2021학년도 장수군 장계면 산업체위탁교육을 시작으로 성인학습자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특히, 산림치유과는 진안군 내 임업활동을 하는 군민들이 산림분야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학과이다"면서 "진안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산업체 위탁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평생학습계열(산림치유과) 산업체위탁교육은 내년 1월 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자격기준은 고졸 학력이상이며, 산업체에 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첫 학기 전액장학금 지급, 국가장학 및 성인학습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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