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상반기에만 46만주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19일 기준 총 22만926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각에 따라 국민연금의 엔씨소프트 주식 보유 지분은 기존 7.32%에서 6.28%로 감소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엔씨소프트 지분 8.39%를 보유해 김택진 대표이사(12%), 사우디 국부펀드(9.3%), 넷마블(8.9%)에 이어 4대 주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만 지난 3월 23만2426주를 매각하면서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7.32%까지 떨어졌다.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매각한 엔씨소프트 주식은 총 46만1694주로, 약 163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셈이다. 매각 사유는 '단순추가취득·처분'으로 기재했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18%) 내린 2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19일 기준 총 22만926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각에 따라 국민연금의 엔씨소프트 주식 보유 지분은 기존 7.32%에서 6.28%로 감소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엔씨소프트 지분 8.39%를 보유해 김택진 대표이사(12%), 사우디 국부펀드(9.3%), 넷마블(8.9%)에 이어 4대 주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만 지난 3월 23만2426주를 매각하면서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7.32%까지 떨어졌다.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매각한 엔씨소프트 주식은 총 46만1694주로, 약 163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셈이다. 매각 사유는 '단순추가취득·처분'으로 기재했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18%) 내린 2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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