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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어프레미아, 내년 3월 이후 유럽 등으로 노선 확대 계획

산업 항공·해운

에어프레미아, 내년 3월 이후 유럽 등으로 노선 확대 계획

등록 2023.06.24 18:13

김다정

  기자

유명섭 대표, 독일 프랑크푸르트 취항 맞춰 현지 방문항공기 중 3대, 내년 3월·4월·10월에 각각 인도 예정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와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정기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와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정기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3월 이후 보잉 787 항공기 4대를 새로 도입하게 되면 유럽 등에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취항에 맞춰 현지를 방문했다. 유 대표는 "현지 방문 전 보잉 787 항공기 4대를 새로 도입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이들 항공기는 내년과 후년 초에 인도된다"고 말했다.

일단 해당 항공기 중 3대는 내년 3월과 4월, 10월에 각각 인도된다. 이에 내년 3월 이후부터는 현재 5대로 취항 중인 7개 노선 외에 유럽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유럽 첫 취항지로 프랑크푸르트를 선택한 배경과 관련해 "프랑크푸르트는 수요가 많은 유럽 중심도시 중 하나"라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여러 방문과 행사 수요가 있어 운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17년 설립돼 지난해 7월 국제선 노선을 처음으로 취항했다.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호찌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일본 도쿄 나리타 등 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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