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원 "계약 차질 없이 이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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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 597억원에 매각을 진행한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의 소유권 이전이 2년 7개월여 만에 최종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잔금 납입을 미뤘던 디에스네트웍스 측이 지난달 21일 납입을 완료한 것이다.
잔금 납입 마감일은 지난달 초까지였으나 디에스네트웍스 측이 납입을 연기해 일산센터 매각이 다시 한번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매각은 25차례의 공개 매각 끝에 체결된 계약으로서 앞서 24번의 실패 끝에 성사됐기 때문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계약상 잔금 납입은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는데 디에스네트웍스 측은 유예기간 안에 납입을 완료한 것뿐"이라며 "현재 납입은 전부 완료된 상태로 계약은 차질 없이 이행돼 일산센터는 매각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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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 597억원에 매각을 진행한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의 소유권 이전이 2년 7개월여 만에 최종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잔금 납입을 미뤘던 디에스네트웍스 측이 지난달 21일 납입을 완료한 것이다. 잔금 납입 마감일은 지난달 초까지였으나 ',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2/03/22/2022032200007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305121706455006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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