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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부품株' HYTC, IPO 흥행 성공···공모가 1만5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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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하이텍·새빗켐 이어 IPO '백투백투백 홈런'
기관 대상 수요예측 최종 경쟁률 1480.78대 1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공모가 제시 수량 99.6%
28일부터 일반청약 돌입···8월 9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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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석 에이치와이티씨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IPO 관련 기자간담회 중 회사 개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와이티씨가 최근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체, 특히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기업공개(IPO) 흥행 열풍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48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 회사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 물량의 75%인 169만5000주 모집에 1591건의 기관 참여가 이뤄졌다. 신청주수는 25억992만2000주로 집계됐고 최종 경쟁률은 1480.7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신청수량 중 99.6%(미제시 3.2% 포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회사는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성일하이텍, 새빗켐에 이어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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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와이티씨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를 소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사진은 조동석 대표가 간담회 중 회사 개황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2차전지 관련주 IPO 불패'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에이치와이티씨는 총 339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이 회사는 상장 후 공모 자금을 전액 설비투자와 해외법인 신설 등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금형 회사로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015년부터 2차전지 부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했으며 현재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화성 공정을 제외한 극판 공정과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대부분 장비의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치와이티씨의 생산 부품들은 대부분 소모품 성격이 강한데 2차전지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이 회사의 부품 출하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초정밀부품 사용 증가에 따른 제품 추가 발주 기간 축소 영향으로 발주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장기적 회사 실적 증진이 기대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점찍은 '노칭 금형' 사업을 위해 공모자금을 쓴다는 계획이다. 노칭 금형은 양극과 음극 전지의 탭 형상부와 측면부를 타발해 극판 전지를 만드는 정밀 프레스 금형이다.

현재 이 회사는 관련 제품 생산에 대한 장비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2공장 설립을 통한 양산 준비에 나서고 있다.

조동석 에이치와이티씨 대표는 "전기차 전방 시장의 성장 수혜 기대감과 소모품 중심의 관련 사업 모델이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어질 일반 공모 청약에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이치와이티씨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6만5000주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유진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9일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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