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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경찰국 설치' 반발에 "총 쥔 공권력···집단 행동 단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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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서···"집단 항명 절대 용납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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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경찰의 집단 반발에 대해 "총을 쥐고 있는 공권력"이라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경찰 장악 규탄 기자회견'과 관련해선 "시한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선동 정치"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군대가 제도 개혁에 반발해 위수 지역을 벗어나 집단 행동을 한다면 용납할 국민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군의 항명과 경찰의 항명 같은 것이다. 같은 무게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맹비난 했다.

지난 23일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이어 오는 30일 경감·경위 등 간부들이 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서도 "군과 마찬가지로 경찰은 총을 쥐고 있는 공권력"이라며 "어떤 항명과 집단 항명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시한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선동 정치일 뿐"이라며 "불과 두 달 전까지 집권당으로서 국가를 운영했다. 과거 민정수석을 통해 경찰을 장악했던 민주당은 야당이 되자마자 안면몰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경찰 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경찰은 불법적 집단 항명을 하고 있고, 민주당은 편법적인 집단 방탄을 하고 있다"며 "권력을 쥐고 국민을 속여 법을 유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을 무력화하려는 모든 시도는 법과 원칙에 의해 심판 받아야 한다"며 "형사 처벌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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