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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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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지원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확대, 물리적·심리적 장애물 없는 교통환경 조성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주, 이하 '혁신추진위')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권고안을 확정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권고는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소비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현실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유통‧소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 등 3대 분야 11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전문분야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온라인 진출을 위한 판로를 다각화하며 광주시 공공배달앱(위메프오) 활성화를 위한 이색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계획'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립하고, 골목상권 상인 조직화와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수단 도입 확대 및 이동편의 개선 ▲물리적 장애없는 교통환경 조성 ▲인식개선 및 소통정책 강화 등 3대 분야 13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저상버스 도입목표 달성, 중증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충족, 특별교통수단 배차시스템과 야간 운행시스템을 개선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세부기준을 제시하고 무장애 버스 정류장 설치에 교통약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역사에 1역사 1동선 실현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시각장애인의 시내버스 접근성 보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 물리적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인식개선 교육, 대중교통 모니터링단에 교통약자 참여 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 교통약자 의견 수렴을 위한 상설 창구 마련 등 교통약자가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한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장석주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교통약자가 장애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시에 권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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