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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사의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며 상장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에 휩쓸렸다.
이 과정에서 횡령 금액을 1880억원으로 밝혔다가 1월 10일 2215억원으로 정정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모 씨는 기소돼 지난 2일 첫 공판이 진행됐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받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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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며 상장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에 휩쓸렸다. 이 과정에서 횡령 금액을 1880억원으로 밝혔다가 1월 10일 2215억원으로 정정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모 씨는 기',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2/01/16/2022011600000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03071844050722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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