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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찾은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 지역 선포"

이재민 찾은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 지역 선포"

등록 2022.03.06 14:05

유민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이지역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자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 하면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셨으니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도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국가가 직접 복구에 나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해당 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복구비 등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 주민들 역시 건강보험,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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