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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공동 대표, 폭발사고 대국민 사과···"사고 수습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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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지원에 법적·도의적 책임 다할 것"

11일 오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8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최금암·김재율 공동 대표이사가 현장을 찾아 직접 사과했다. 여천NCC는 한화솔루션(옛 한화케미칼)과 DL케미칼(옛 대림산업 화학 부문)이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석유화학기업이다.

두 공동 대표이사는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소중한 생명이 희생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피해가족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며 부상자 치유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가족 지원에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죄했다.

한편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이날 사고는 오전 9시2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여천NCC 3공장 급랭 공정의 열교환기 설비에서 발생했다.

하청업체가 수행한 열교환기 청소 후 시험 가동 중 폭발음과 함께 무게 1톤(t)가량인 금속 덮개가 떨어져 나갔다.

희생자들은 조립 후 가스 누출 여부 확인을 위해 내부 압력이 올라가던 열교환기 주변에서 작업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 4명도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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