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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1%···외교·코로나 대응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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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 부정평가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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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1일 41%로 집계되면서 1월에 이어 2월 첫 여론조사에서도 40%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갤럽 2월2주차(2월8~10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1%, 부정평가는 52%로 각각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응답거절' 응답은 3%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직무 평가 지지율은 1월1주차 조사에서 41%를 기록한 이후 1월2주차 42%, 2월2주차 조사까지 6주 연속 41~42%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령별 직무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긍정 31%·부정 60% ▲30대 40%·56% ▲40대 53%·43% ▲50대 52%·43% ▲60대 32%·62% ▲70대 이상 31%·53%로 조사됐다.

평가자들에게 문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관계'라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로나19 대처(20%), 전반적으로 잘한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5%) 안정감·나라가 조용함, 복지 확대, 경제 정책(이상 3%) 순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20%), 코로나19 대처 미흡(1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외교 문제, 북한 관계(이상 6%),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상 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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