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 주차장은 지난 2020년부터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6월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4개월만인 지난 10월 26일 3,054㎡, 주차면 88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에는 보안등, CCTV, 무인정산시스템,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황금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우리시의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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