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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한 입시 전문가는 “체육학과의 경우 실기나 성적 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체대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 높은 경쟁률로 인해 어려워 하는 경우에 대안을 찾는 고3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 체육학과정 학생들은 체육측정평가, 스포츠심리학, 스포츠마케팅, 여가레크리에이션 등을 학습하고 관련 자격증으로는 생활스포츠지도자 1,2급 자격증 등을 취득한다.
생활체육을 교육할 수 있는 이론적 지식과 운동 기능을 습득하는 교과과정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사, 운동처방사, 트레이너, 체육학자, 스포츠행정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현장과 학문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체육학과정은 실기 및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활발히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 전형으로 학생의 가능성만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희망하던 대학으로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이 연계돼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전공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숭실대의 최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본대 교수님들이 직접 수업을 해주셔서 수업이 만족스럽다”며 “실기 위주의 수업이 많고 생활체육현장과 전문 체육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커리큘럼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는 경영학, 체육학, 사회복지학, 인공지능, 심리학, 실용음악 등 다양하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6개월 과정을 통해 숭실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전형 확인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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