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결과는 평균 40억원. 20대 직장인이 39억, 30대가 41억, 40대는 39억이라고 답해 연령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 재산, 과연 모을 수 있을까요?
응답자 대부분은 회의적이었습니다. 본인이 평생 모을 수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평균 10억원이라고 답한 것. 부자 기준 대비 1/4 수준입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부자가 못 될지언정 모으는 데까지는 모아야겠지요? 설문 참여 직장인의 69.5%는 재산을 모으기 위해 재테크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40대의 응답률이 78%와 77.5%, 20대는 46.7%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재테크 성향은 공격적 투자보다는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실제로 이용하는 수단도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61.4%)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국내 주식투자(35.6%),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32.1%) 순. 단, 20대의 경우 국내 주식투자를 한다는 비율이 과반을 넘었습니다.(59.7%)
이상 직장인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재테크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얼마를 목표로 어떻게 모으고 있나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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