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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
9일 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7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7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행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깝다”면서 “추석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전통시장상품권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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