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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빅테크 규제’ 후폭풍···카카오 13만원·네이버 4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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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시총 17조원 증발···공매도 세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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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와 공매도 집중 타깃이 되며 이틀째 하락 중이다. 장중 네이버는 40만원선, 카카오는 13만원선을 각각 내줬다.

9일 오전 11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6.50%(9000원) 내린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도 2.44%(1만원) 내린 39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장중 39만8500원까지 밀리며 3개월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이틀간 네이버와 카카오 시가총액은 17조원이 증발했다. 카카오 시총은 57조5000억원, 네이버는 65조6000억원까지 밀렸다. 카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코스피 시총 4위 자리를 내줬다.

매도의 대부분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카카오 4303억원, 네이버 227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역시 카카오와 네이버 각각 1945억원, 120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7일 금융당국이 ‘빅테크 서비스는 '중개'가 맞다’고 판단하며 급락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발효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는 금융상품 판매를 대리·중개하는 사업자는 별도 명명과 금융위 등록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기에, 관련 서비스를 지속하려면 이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이 별도의 등록 없이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이다. 이들 기업은 해당 서비스가 ‘광고 대행’이라고 주장해왔으나 당국이 ‘투자 중개’에 해당한다고 제동을 건 것이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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