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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소리, 세상을 담다’ 특별전 성황리 종료

국립광주과학관 ‘소리, 세상을 담다’ 특별전 성황리 종료

등록 2021.08.29 13:33

김재홍

  기자

2개월간 7,500명 방문, 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체험으로 호평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전시

(좌)소리특별전 관람객이 악기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우)소리 속에 숨은 과학 원리에 대한 전시해설을 듣는 모습(좌)소리특별전 관람객이 악기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우)소리 속에 숨은 과학 원리에 대한 전시해설을 듣는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보이지 않는 ‘소리’를 보고·듣고·느낄 수 있는 ‘소리, 세상을 담다’ 특별전이 지난 2개월의 운영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소리를 주제로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악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였고, 다양한 전시물을 작동해보며 소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살펴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소리 특별전은 과학을 비롯해 역사, 예술, 문화가 융합된 체험중심의 전시로 7,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주었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과학관은 이번전시를 위해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강화소리체험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등과 협업하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배울 수 있는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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