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 이후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영등포 신길2구역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중 저층 주거지 사업 후보지로, 현재 주민동의율(64%)이 본 지구 지정 요건에 근접한 상태다.
사업 시행에 필요한 관련 법 개정안도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4일 3080+ 대책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과 소규모 정비 사업 등을 포함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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