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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태권도 차세대 간판’ 장준, 남자 58㎏급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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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차세대 간판’ 장준, 남자 58㎏급 동메달 획득

등록 2021.07.24 21:48

장기영

  기자

24일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16강 경기. 한국 장준이 필리핀 커트 브라이언을 상대로 시원한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4일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16강 경기. 한국 장준이 필리핀 커트 브라이언을 상대로 시원한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차세대 간판인 장준(21)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 선수는 태권도 경기 첫날인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오마르 살림 선수를 46대 16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장준 선수는 당초 목포였던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 태권도 첫 메달을 안겼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태훈 선수에 이어 에서 남자 58㎏급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땄다.

한편 장준 선수는 남자 58㎏급 4강에서 세계 랭킹 23위인 튀지니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19대 2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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