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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모두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해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비산먼지와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이 제품은 김포, 인천, 제주, 대구 등 항공기 정비 점검을 수행하는 모든 공항 현장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복날을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과 같은 사기진작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를 제공했고,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겨울 한파 시기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해 방한 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이어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했고,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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