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이슈플러스 오후 6시까지 269명 확진, 어제보다 47명↓···내일 300명대 예상

이슈플러스 일반

오후 6시까지 269명 확진, 어제보다 47명↓···내일 300명대 예상

등록 2021.06.21 19:13

김소윤

  기자

서울 108명-경기 66명-인천 16명 등 수도권 190명, 비수도권 79명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1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6명보다 4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90명(70.6%), 비수도권이 79명(29.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66명, 대전 20명, 인천 16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경남 9명, 경북·충북 각 8명, 대구·울산·충남 각 3명, 전북·전남·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초중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1명 늘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일별로 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462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33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 교회, 음식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남 창원시 교회(3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9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의정부시 음식점, 강원 춘천시 음식점과 관련해선 각각 13명,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남양주시 일가족-지인, 용인시 일가족-지인 사례에서도 10명씩 감염됐다.





[연합뉴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