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1.1%포인트 오른 39.6%를 기록했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56.7%로 0.9%포인트 하락했으며,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7%로 각각 집게됐다.
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고 이에 따라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는 17.1%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최근 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13일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한국 대통령 사상 처음 참석했다.
긍정평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9.7%)에서 10.0%포인트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경기(43.1%)에서도 3.2%포인트 올랐다.
다만 대전·세종·충청(35.7%)과 부산·울산·경남(31.2%)에서는 각각 5.0%포인트, 1.3%포인트씩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1.0%, 1.4%포인트 하락)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40대에서 전주대비 5.2%포인트 올라 54.4%로 가장 높았고 이외 30대(47.7%), 50대(41.4%), 60대(30.5%), 70세 이상(28.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