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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2기 체제’ 공식 출항···“ESG 경영 최우선”

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2기 체제’ 공식 출항···“ESG 경영 최우선”

등록 2021.03.25 18:07

윤경현

  기자

권 회장 임기 2년 사내이사 재선임재무제표·이사보수·정관·사내이사 승인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2기 체제가 공식 출항했다.

권 회장은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더욱이 내년 현대중공업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 준비와 향후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오갑 회장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서울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서울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일부변경, 사외이사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정유·건설기계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소·디지털·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ESG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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