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직업소개 사업·직업정보 제공사업·고용알선업·방역소독업’ 새롭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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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특히 한샘은 사업 목적으로 ‘유료직업소개 사업’, ‘직업정보 제공사업’, ‘고용알선업’, ‘방역소독업’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샘 대리점의 성장을 위한 홈 인테리어 전문가 ‘리하우스 디자이너‘ 등의 채용 지원과 한샘홈케어 사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지난 1월부터 인테리어상담가인 리하우스디자이너 약 2500명가량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전문 인력 채용과 체계적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대리점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의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샘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 1조 6984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
이사 선임에는 최철진 전무를 사내이사로, 정일영 한국외국어대 정보통신공학과 명예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 했다. 신태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및 교육개발원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200억 원, 감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10억 원으로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올해도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옥 출입구에서 안내 직원이 건물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체크 후 입장했다. 주총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참석자들에게는 한샘 측이 준비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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