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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日 벼 품종 퇴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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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일본계 품종 재배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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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

'한눈에 반한쌀'로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 잡은 해남군이 농업 분야 탈 일본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농촌진흥청, 옥천농협과 함께 일본계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우량품종 선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여건에 맞는 최적의 품종을 선정해 지역 특화된 최고 품질의 명품쌀로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된 우량품종인 새봉황, 청품, 예찬, 수광 등 4종의 벼를 옥천면 일대 20ha에 2년간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

시범재배는 품종별 비교 전시포를 조성해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하고, 지역특화 우량품종을 선발한다. 그리고 재배농가 평가회 및 소비자 반응조사를 실시해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2025년까지 일본계 품종 면적 제로(zero)화를 달성할 계획으로, 국내 육성된 고품질 우량품종의 재배 면적을 확대해 해남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9년 기준 해남에서 재배중인 일본계 벼 품종은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 등 1,800ha로 전체 재배면적의 10%에 달하고 있다.

김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일본계 벼 품종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약해 태풍 등 재해에 취약하다”며 “그래서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일본계 품종보다 맛있는 국내육성 품종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며 “전국 최대 벼 재배지역인 해남에서 일본계 품종 면적 제로화를 달성해 농업분야의 탈 일본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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