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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Sh수협은행장 “‘자강불식’ 자세로 중견은행 입지 굳히자”

[신년사]이동빈 Sh수협은행장 “‘자강불식’ 자세로 중견은행 입지 굳히자”

등록 2019.12.31 13:21

차재서

  기자

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중견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새해 목표를 제시했다.

31일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쉼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중견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먼저 이동빈 행장은 총자산 6조원 증대, 세전당기순이익 2850억원 달성, 총고객수 330만명 확보 등 2019년 성과를 언급하며 “사업구조 개편 이후 전 임직원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실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에도 산업 전반에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쉼 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자강불식’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니버셜뱅커 체제의 안정적 정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영업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본부부서의 영업점 지원 강화’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동빈 행장은 ▲고객중심 체제의 강화와 거래관계의 심화 ▲디지털문화 전행 확산 ▲점세권 영업 활성화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고객만족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2020년 중점추진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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