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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장정윤 작가 얼굴 공개···“어여쁜 짝”

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장정윤 작가 얼굴 공개···“어여쁜 짝”

등록 2019.12.02 14:27

김선민

  기자

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장정윤 작가 얼굴 공개. 사진=MBN ‘알토란’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장정윤 작가 얼굴 공개. 사진=MBN ‘알토란’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인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우리 승현 씨 보면 참 마음이 짠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여 모두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승현은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하다. '알토란' 가족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예비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미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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