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연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보험 부채 추가 적립 관련 우려가 대두되면서 자본 확충에 대한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하반기부터는 주요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용 안정화와 미중 무역분쟁 반사이익으로 인한 한화테크윈의 영업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태양광은 중국 보조금 지급 재개로 인해 업황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주요 비상장 계열사인 한화건설의 견고한 국내외 실적과 방산 자체 사업의 정상화 등에 따라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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