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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제공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다.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고유 정서가 담겨 있다. 국내 4호점까지 오픈했다.
베트남 현지 콩카페는 특유의 쓰고 강한 맛이 나는 로부스타 원두를 ‘핀(Phin)’으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와 코코넛크림 등을 섞어 달콤함을 더해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핀’은 베트남의 전통적인 커피 추출 도구다.
이번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 했다.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로 간판 메뉴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했다.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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