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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탐앤탐스 제공
이번 전시는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을 포함해 1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청계광장점은 정현동 작가의 ‘Persona’전이 열린다. 연약하고 불안한 내면을 가면 속에 숨기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꽃의 얼굴을 한 여인들로 표현했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신윤화 작가의 ‘선, 선, 선’, 도산로점은 황초롱 작가의 ‘기억’, 청담점은 김은진 작가의 ‘시선’, 이태원점은 이언정 작가의 ‘상상의 도시와 산책자’, 파드점은 이로로 작가의 ‘생동하는 시간’, 유기농테마파크점은 황유경 작가의 ‘Weird People, Weird Places’, 더 스토리지점은 김수희 작가의 ‘눈먼 자의 궤적과 도도새의 법칙’을 진행한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장수시 작가의 ‘우리들 이야기’,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은 정혜련 작가의 ‘[HAPPY] is the [PRESENT]!’, 역삼2호점은 이재은 작가의 ‘조오크 시리즈(Joke series)’를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갤러리탐은 서양화를 비롯해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총망라”했다며 “갤러리탐 마니아라면 각각의 매장을 방문해 전시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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