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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취약계층 문화체험 버스 운행 완료 눈앞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취약계층 문화체험 버스 운행 완료 눈앞

등록 2018.12.03 09:11

임정혁

  기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614개 기관 선정해 기회 제공2013년부터 6년동안 누적 2944대 버스서 10만여명 이용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취약계층 문화체험 버스 운행 완료 눈앞 기사의 사진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이 오는 22일까지 운행을 마지막으로 2018년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3일 밝혔다.

틔움버스의 마지막 활동인 12월 공모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60개 신청 기관 중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9일 최종 25개 기관을 발표했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14개 기관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틔움버스 이용 후 결과보고서와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게는 추후 틔움버스를 한번 더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0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19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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