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일대비 6.38%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2조3254억원,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 5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으며 4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0월은 이른 추위로 편의점 일반상품기준 기존점성장률은 0~1%로 추산되며 담배 판매 기저가 낮아 전체 기존점성장률은 2%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4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일대비 6.38%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2조3254억원,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 5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으며 4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0월은 이른 추위로 편의점 일반상품기준 기존점성장률은 0~1%로 추산되며 담배 판매 기저가 낮아 전체 기존점성장률은 2%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4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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