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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2%포인트(p) 내린 55.5%로 조사됐다.
특히 부정평가는 3.4%p 오른 39.0%, 모름·무응답은 0.2%p 내린 5.5%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구·경북과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도가 떨어졌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주가 급락, 장기실업자 증가, 경기선행지수 하락 등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 소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야당의 임종석 전방 시' 공세와 리선권 모욕 발언 논란 확대 역시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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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2%포인트(p) 내린 55.5%로 조사됐다. 특히 부정평가는 3.4%p 오른 39.0%, 모름·무응답은 0.2%p 내린 5.5%를 기',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11/01/2018110100006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11011224549748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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