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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DJSI 3대 지수 ‘트리플 크라운’

삼성화재, DJSI 3대 지수 ‘트리플 크라운’

등록 2018.09.19 08:50

장기영

  기자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01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평가에서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월드(World)’,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코리아(Korea)’ 등 3대 지수에 모두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미국의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월드 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상위 600대 기업, 코리아 지수는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한다.

삼성화재는 5년 연속 월드, 6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10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보험사가 가운데 유일하게 3대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이상혁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파트장은 “글로벌 손해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경영활동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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