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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등록 2018.09.12 09:38

우찬국

  기자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기사의 사진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추진성과 및 비전 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지역 고용상황 점검, 센터 운영실적 모니터링, 신규 사업 발굴 및 제안, 효과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건의 및 예산반영 요청 등 센터 운영의 중요한 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운영위원회 이승복 위원장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군산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퇴직자 및 구직자, 기업체에 필요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유관기관에서 슬기를 모아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개소 이후 9월 현재까지 5천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천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 서비스를 이용, 그 중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는 등 취업 1번지 창구로 자리매김했으며,
군산시 퇴직자와 구직자, 소상공인, 기업체 등에 심리안정 및 취업지원, 기업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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