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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본부와 MOU 체결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본부와 MOU 체결

등록 2018.08.21 16:22

수정 2018.08.21 16:43

김재홍

  기자

노약자 가스사고 원천적으로 예방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탁송수 본부장(왼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오른쪽)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탁송수 본부장(왼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오른쪽)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21일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 가구에 대해 방문 요양보호사의 상시 가스시설 점검과 막음조치 미비 등 불량 시설의 개선, 안전장치 보급 등을 통해 노약자의 가스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재가장기요양기관(요양보호사)에 대한 가스안전 교육과 가스시설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배포 및 홍보, 불량가스시설개선, 안전장치 보급 등을 담당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교육활동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광주지역 사회봉사단체인 가스사랑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장치 보급 및 불량가스시설 개선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가스안전망 구축사업은 우선 광주광역시 수급대상 1만 가구 중 약 2천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내년부터 광주시 전역 및 전국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약 32만 요양 보호 노약자 가정의 절대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양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하고 협업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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