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원 8,195명과 지방의회 직원 11,908명 등 총 20,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올해 당선된 지방의원은 초선이 62%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연수과정에 대한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아서 접수 시작 3분 만에 모집정원 100명을 돌파함에 따라 80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국회의정연수원의지방의회 의원연수(1차) 과정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등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원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하여 사례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예결산 심사 심화과정을 편성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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