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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사망 보장에 생활자금까지 드려요”

동양생명 “사망 보장에 생활자금까지 드려요”

등록 2018.06.29 08:41

장기영

  기자

‘행복플러스 통합종신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사망을 보장하면서 생활자금까지 지급하는 ‘수호천사 행복플러스 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동양생명동양생명은 사망을 보장하면서 생활자금까지 지급하는 ‘수호천사 행복플러스 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사망보험금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지급하는 ‘수호천사 행복플러스 통합종신보험’(보증비용 부과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해지환급금보증형(1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고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생활자금지급형(2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금리 하락 시 2.75%의 이율을 적용한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한다. 사망보험금이 체증되지 않는 스탠더드형과 10년 후부터 30년간 매년 체증되는 플러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플러스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2형은 사망보험금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지급해 노후에 대비할 수 있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은퇴기에는 생활자금을 집중 보장한다.

생활자금은 가입 당시 계약자가 선택한 생활자금 개시 연령 이후 최장 20년간 매년 가입금액을 자동 감액하는 형태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다.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장기 유지 시 매월 기본 보험료의 최대 2%가 장기납입 보너스로 적립되고, 특정 시점에는 유지 보너스도 지급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상황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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