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영철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이 26일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찬 때 양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관계 복원 공감대를 형성, 향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국가안보실 내 통일정책비서관실의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당일 12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오찬을 주최했다. 그리고 정의용 실장과 김영철 단장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 올림픽 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에서는 김영철 단장을 비롯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안보실 내 통일정책비서관실의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당일 12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오찬을 주최했다. 그리고 정의용 실장과 김영철 단장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 올림픽 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에서는 김영철 단장을 비롯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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