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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제2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4년 1기를 선발한 이후 13년간 25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고 이번 28기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참가자는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신한은행의 20대 소비자 소통채널 S20 홈페이지를 통해 공감기사·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선발했다. 중국, 리투아니아, 파키스탄 등 국적을 가진 9명의 유학생이다. 이들은 각자가 속한 해외·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은행 홍보채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8기 홍보대사는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활동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 등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인 인연을 맺게 된 28기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20대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해 멋진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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