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달러 변액연금’, 판매액 1000만달러 돌파

등록 2017.08.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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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달러로 보장하는 푸르덴셜생명의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무배당)’ 누적 판매액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푸르덴셜생명이 지난달 4일 출시한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무배당)’이 6주만에 누적 판매액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21일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의 누적 판매액은 지난 16일 기준 1011만달러(약 115억원)다.

이 상품은 금리나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평생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달러로 보장하는 일시납 상품이다. 가입 즉시 연령에 따라 납입보험료의 최저 3.8%에서 최고 5.2%를 매년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한다.

특히 미국 장기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연금지급률을 제공한다. 미국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중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기준 A‧BBB등급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인 안석훈 라이프플래너는 “과거 투자 손실을 경험한 중년층이 안정적인 연금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을 찾고 있다”며 “미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