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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소기업 상시 소통 채널 구축··· ‘중소기업경영협의회’ 발족

전경련, 중소기업 상시 소통 채널 구축··· ‘중소기업경영협의회’ 발족

등록 2017.03.23 18:12

한재희

  기자

전국 6개 권역 65개 중소기업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소기업과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23일 전국 6개 권역의 6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경영협의회가 이날 오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다.

중기협의회는 전경련경영자문단의 우수 자문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대상 경영자문의 전국적 확대와 동종·이종업계 중소기업간 경영성공사례 공유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기협의회 회장을 맡은 정효남 ㈜아토스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업들의 앞선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경영재능기부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통해 대기업의 성공경험을 전수받아 대중소기업간 상생모델을 만들고, 중소기업들 간 경영성공사례 공유로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기업별 전담멘토제 운영 △중소기업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의견수렴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우수 자문 중소기업 우대 추천 △전국 순회 무료경영·법무상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을 위해 협의회 산하에 강원, 제주, 충청 등 6개 권역별 본부를 운영하고 지역별 중소기업인 간 교류회를 정례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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