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연탄 3천여장 전달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문영두 군의장, 최완 농협군지부장 등 주요기관장 1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가정에 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경제가 어렵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된 이웃은 더욱 힘든 시간”이라며, “금전적 도움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실천이야말로 진정한 배려와 봉사”라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맞춤형 복지를 군정 목표로 삼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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