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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의원 “친박들은 최순실 다 알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여옥 전 의원은 1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과거부터 친박(친박근혜)은 매우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몰랐다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라며 “친박들은 다 알았다. 그러면 그것을 국민께 보고하는 것이 기본 의무”라고 질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어 “이정현 대표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최순실 씨를 모른 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라는 한 정치인의 이름을 딴 '친박연대'라는 당이 있었던 것 자체가 '정치의 이단'이고 사이비 정치”라며 “'진박 감별사'로 자처한 정치인이 있었다는 것도 정치를 했던 사람들은 다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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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매우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몰랐다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라며 “친박들은 다 알았다. 그러면 그것을 국민께 보고하는 것이 기본 의무”라고 질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어 “이정현 대표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최순실 씨를 모른 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11/01/2016110100013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11011434187001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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