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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 “올해 미 금리 인상 한번 이상 될 것”

바클레이 “올해 미 금리 인상 한번 이상 될 것”

등록 2016.08.27 14:28

조계원

  기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바클레이는 “올해 내 미국의 금리인상이 적어도 한 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 직후 Barclays는 “Fed 옐런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hawkish) 입장을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 적어도 올해 내 한 번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그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이 유지되어,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크게 확대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옐런 의장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경제정책회의에 참석해 미국의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되었다고 발언했다.

여기에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내 2차례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급진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올해 미 연준이 9월 내지 10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Morgan Stanley는 “내년 세계 경제의 GDP 대비 투자 비중이 2007년 수준을 하회해 침체 국면을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예상. 생산성 둔화와 기업이익 감소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를 끊기 위해서 적절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수요 촉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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