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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대훈 68kg급 기권승으로 8강 진출

[리우 올림픽]태권도 이대훈 68kg급 기권승으로 8강 진출

등록 2016.08.19 00:01

이선율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가볍게 8강에 안착하며 4년 전 못 이룬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이대훈은 18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다비드 실베레 파트리크 부이(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1라운드서 이대훈은 돌려차기 등으로 연속 득점을 따내며 6-0으로 기선제압했다. 2라운드 를 앞두고 상대가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이대훈은 8강에 올랐다.

앞서 이대훈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58㎏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두 번째 올림픽인 이번 리우 대회에서 68㎏급으로 올려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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