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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 사진=뉴스웨이 DB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소 취하 여부와 상관 없이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유무를 확실히 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신고자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수사를 할 수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당시 박유천과 고소 여성 등 현장에 있던 동석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고소 여성은 지난 4일 오전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0일 경찰에 제출했다.
이런 사실은 지난 13일 오후께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후 고소 여성은 14일 다시 고소를 취하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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