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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전혜빈, 본격적 등장에 에릭♥서현진 운명은?

‘또 오해영’ 전혜빈, 본격적 등장에 에릭♥서현진 운명은?

등록 2016.05.10 11:13

금아라

  기자

오해영, 사진=tvN 제공오해영, 사진=tvN 제공

전혜빈의 존재가 에릭과 서현진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에서는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이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 앞에 나타나며 악연 같은 운명이 다시 시작된다. 또 에쁜 오해영이 같은 회사에 새로운 TF팀장이 되어 돌아와 주인공 해영은 놀라게 되고 직장상사인 수경(예지원 분)이 도경(에릭 분)의 누나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또 오해영’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박도경이 옛 연인이었던 예쁜 오해영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도경 역인 에릭과 오해영 역의 전혜빈은 실제 연인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다정한 사이를 뽐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한 밤 중 도시를 밝히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수 놓아진 야경 앞에 에릭과 서현진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작은 쪽문을 하나 사이에 두고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들이 서로의 속 마음을 터 놓으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사이로 발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 예쁜 오해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박도경과 두 오해영의 삼각로맨스도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측 불허한 동명 오해 로맨스가 펼쳐져 드라마의 꿀잼 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에릭이 서현진, 전혜빈 두 여배우와 각기 다른 환상의 케미를 빚어내고 있다. 로코 어벤저스라 불릴 만한 세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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